문대통령, 한,EU 화상 정상회담....다변화 방안, 협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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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한,EU 화상 정상회담....다변화 방안, 협의 예정
  • 박희자 기자
  • 승인 2020.06.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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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공조 방안 포함, 양측 간 관심 현안,폭넓게 논의 예정

청와대는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유럽연합(EU)측의 제안으로,샤를 미셸EU 상임의장 및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오는 30일 오후(한국시간) 한-EU 화상 정상회담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금년 들어 최초로 개최되는 양자 정상회담으로, 코로나19 대응 공조 방안을 포함하여 양측 간 관심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강민석 청와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이어 강대변인은 “ 특히 올해는 한국과 EU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그간의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한-EU 관계를 더욱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격상시킬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EU와의 보건·방역 분야 협력,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제 연대 등 코로나19 대응 공조 방안과 함께, 교역·투자 증진 및 디지털 경제, 신재생 에너지 등 미래 분야로의 협력 다변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그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과정에서 건설적 기여를 해 온 EU 측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강대변인은 “ EU는 민주주의, 법치, 다자주의 등 우리와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전략적 동반자이고, 특히 신지도부 출범 이후 ‘유럽 그린딜’ 정책을 통해 글로벌 기후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주도해 나가고 있어, 우리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그린 뉴딜’ 정책의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 이번 회담을 통해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심화, 확대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양측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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