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강원 고성 산불에 대응3단계(동원령 2호)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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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강원 고성 산불에 대응3단계(동원령 2호) 발령
  • 홍성근 기자
  • 승인 2020.05.0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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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14대 소방차와 1,846명의 소방공무원 강원으로 출동

소방청이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건조한 상태에서 강풍으로 인해 급속히 확산되어 피해가 커짐에 따라 1일 21시 43분 전국 소방력 동원 2호 발령에 이어 2일 새벽 0시 17분에 화재비상 최고단계인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중앙119구조본부 26대 92명, 전국 시·도소방본부의 소방인력과 차량 239대 829명이 지원출동했으며 강원지역 소방력(76대 354명)까지 합치면 총 314대 1,846명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주택 3채가 불에 타고 주민 1,621명이 초등학교 체육관과 마을회관 등에 대피한 상태다.

전국 소방서에서 출동한 소방차는 자원집결소(삼포해수욕장, 봉수대해수욕장)에 모여 활동지역을 배정받고 현장으로 이동해 직접적인 화재진압은 물론 확산저지를 위한 방어선 구축, 잔불정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소방청장은 동원령 2호발령에 따라 고성 현장으로 출동해 고성군 산불통합지휘본부가 설치된 토성면사무소에 새벽 1시 49분에 도착해 관계기관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 다음 곧장 현장으로 이동했다.

한편, 전국적 소방력의 동원은 지난 2019년 강원도 고성산불과 2020년 2월 코로나19 환자 이송지원 그리고 이번이 3번째다.

아울러,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투입할 수 있도록 소방헬기를 포함한 총 32대가 출동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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